퇴근후, 팬아시아 필하모니아의 연주회 감상하러
울회사가 있는 강남역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걸어갔다
좀 빠른 걸음으로 35~40분 걸린것 같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예술의 전당 앞 광고판의
4월 1일부터의 교향악 축제 현수막에 막 설레이고 :)
IBK 챔버홀의 로비에서, 공연 기다리며
팬아시아 필하모니아의 첫 연주회
프로그램은, 비발디 만땅 :D
신포니아 G장조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두대의 만돌린을 위한 협주곡
두대의 트럼팻을 위한 협주곡
두대의 플릇을 위한 협주곡
두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신포니아 C장고
그리고 앙콜곡으로 사계중 봄
CD가 아닌 생으로 듣는 만돌린 연주에 귀가 엄청 즐거웠다
안토니오 비발디가 성직자였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의 미들네임이 루치오라는 것과,
오늘 연주된 프로그램이 모두 여자고아원에 근무할 당시 작곡되었다는 사실도 :D
어린시절부터 비발디의 음악만 들어왔었지, 비발디에 대해 관심하진 않아서;;
비발디의 개인적 인생사는 그닥 아는게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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