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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대한 설명을 해주던 할아버지와는 뷔르츠부르크역에 내리면서 빠이빠이했는데, 뷔르츠부르크 돌아댕기다 할아버지 일행을 멀리서 보게 되었다. 

날씨가 흐려 뷔르츠부르크의 매력이 사진에 잘 담기진 않았지만

사실 프라하보다도 갠적으론 더 좋았다, 맛있는 와인의 고장이기도 하고.

 

 

레겐스부르크, 하이델베르크, 그리고 뷔르츠부르크, 내가 살고 싶은 독일의 세도시. 그중 독일의 프라하라 불리는 뷔르츠부르크는 체코의 프라하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작은 도시, 와인이 유명. 뷔르츠부르크의 요새 위에 있는 작은 매점에서 한병에 3~10유로하는 뷔르츠부르크산의 미니와인은 선물용으로도 부담없고 좋다. 선물용 미니 와인을 골라 카운터에 가져갔드니 카운터를 보시던 할머니께서 인자한 미소를 띄우시며, 우리 지방의 와인은 쵝오란다, 내가 잘 싸줄게. 종이로 한병한병씩 돌돌 말아주시던 모습이 떠올라 잠시나마 나도 입꼬리를 올려 보았다

 

 

프라하 까를교를 연상시키는 석상들도 있고,

 

 

 

 

 

뷔르츠부르크 요새에서 본 전경또한 굉장히 멋있었다. 프라하 못지않은 빨간 지붕

 

여기저기 사진찍고 다니니 포즈를 취해주던 아즈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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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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