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도착해 움밧 호스텔에 체크인 후 그냥 뻗어버렸다
다음날 아침에 밝았고, 즉흥적으로 퓌센으로 향했다
바로 신데렐라 성의 모티브가 되었던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보러 가기로 했다
뮌헨에서 퓌센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리는데, 가는길에 기차 창밖으론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이 성 하나 보자고 세시간을 기차타고 달려왔다
다리위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에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식은땀이 흘러 얼른 찍고 내려왔다 ㅋㅋ
신데렐라 성, 안녕
퓌센에서 뮌헨으로 다시 돌아간다, 창밖의 풍경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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