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쇼이 극장에서 오페라나 발레 등 공연 하나 못보고 온 게 아쉽지만
다음에 모스크바 다시 가선 꼭 볼 수 있기를 :)
늦가을 추운데도 극장앞의 분수대는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낸다
극장앞 벤치에 앉아 비둘기에게 먹이 주는 모스크바 사람들과
영어가 안통해 비록 대화는 못 나눴지만, 따스한 미소 주고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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