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에 울리는 시계탑의 소리가 좋았던 빅벤
도시 런던이 매우 지루해 화가 날 쯤에 보았던 타워브릿지는
런던이 지겨운 내 마음을 달래주었다 :)
피카들리 서커스의 퀸즈극장
뮤지컬은 오폐라의 유령만 봐서 여왕폐하 극장밖에 못가봤지만 :)
런던아이, 고소공포즈이 있는 나에게 타보는 것은 그림의 떡일뿐 :(
랜드마크의 야경
왠지 피터팬과 그의 친구들이 날아올 것 만 같았던 빅벤의 야경
엄마, 난 왜 고소공포증을 갖고 태어난거죠? ㅠㅠ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도 사람 북적북적
런던 4박5일의 지루함을 단번에 날려준 템즈강위의 타워브릿지 야경
타워브릿지의 잔잔한 야경이 없었더라면 뮤지컬 본것 외에는
역시 난 도시는 안맞아 도시가 싫어, 지루한 런던으로 영원히 기억되었을텐데
런던의 마지막밤 타워브릿지의 야경에 취해, 런던도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