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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남사친

만남 2025. 5. 28. 15:02

켄트의 밤은 낮도 좋지만 밤도 좋았다

겐트에서 홀로 야경보며 황홀해 하고 있는데 어린애(?)에게 헌팅(?)당함 ㅋㅋ 딱봐도 동양여자애에게 그저 환상 품고 있는게 보여서 기냥 기대에 부흥해 줬음, 북흐러워하는 동양여자인척 하느라 속으로 대박웃음 참느라고 죽는 줄 ㅋㅋㅋㅋㅋ

발음이 깔끔해서 물어보니 캐나다애, 매 여행때마다 유럽에서 베리 젠틀한 남자들만 만나다가(?) 북미쪽애는 첨 ㅋ 솔까 내돈내고 맥주 마실 수 있는데 하도 사주겠다고 해서 얻어마셔 줌, 근데 애가 손금과 별자리에 관심이 많아서 내 손금 보여달라드만 지 손금과 같다며 딥다 좋아함 ㅋㅋ 태어난 달도 같아서 대빵 반가워하드만 너 이뿌다 매력적이다 닥살돋는 멘트 날리며 작업걸어오길래 솔직히 말해줬삼
나 무성애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좋냐고 되물어서 아니 사람에게관심이 없어라고 대답해줬더니 이해해주며 동양여자에게 작업걸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것에 대해 엄청 아쉬워함 ㅋㅋㅋㅋㅋ 조지야 미안한데 무성애자 이전에 나 아마도 너 이모벌일걸 니눈엔 내가 니 나이대의 친구로 보였겠지만
암튼 덕분에 겐트에서 체리맥주 얻어마시고 두어시간 심심하지 않게 노가리까줘서 생유하다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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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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