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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k & more

곳곳 2017. 1. 1. 21:47


게른트너 거리 가는 길에,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어갔던 wok & more

팁까지해서 14유로인가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었던 태국 음식점인데,
스시도 있고, 장국도 있어서 맘껏 먹었다.

여기 갈땐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배불리 맘것 먹자 라는 마음에 들어갔는데 나중에 귀국해 찾아보니 나름 가이드북에도 소개될 만큼 인기 있는 맛집이었다 :)





거의 3시가 넘어서 가서, 나 자리 잡을때까지만해도 한산했다

근데 한 20-30분 지나니 사람들 엄청 몰려와 가계가 순식간에 꽉 차서 시끌벅쩍 :D






해산물, 소고기, 닭고기, 두부까정, 거기다 야채 듬뿍 넣어 요리사에게 갔다주면 소스 고르라고 한다

그리고 볶아주는 시스템 :)





내가 고른 재료들이 요리사에 의해 요리될때, 스시바에 가서 스시랑, 튀김이랑 장국 가기고 와서 먼저 한그릇 뚝딱 비웠다. 유럽에서 장국이라니 들이키는 순간 정말 행복했다 :)



데리야끼 소스에 볶아져 나온 웍, 특별나게 아주 맛나거나 그렇진 않지만

유럽에서 두부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나름 감격



디저트까지,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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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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