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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하다 ㅠ_ㅠ

곳곳 2017. 1. 25. 23:19

빈 필름 페스티벌이 열리는 시청사 앞엔

자판대 간이 음식점들이 줄비하다

먹을게 너무 많아 뭘 먹어야 할지 미칠지경 ㅋ

그치만 일행없이 혼자 온 난, 자리 잡기도 힘들었다 ㅠㅠ

사람 미어터지는 줄중에서 그나마 회전율이 빠른

일본식 야키토리 볶음밥을 파는 자판대에서 사먹었는데

여자 요리사가 앞에 서양사람들에겐 고기 잔뜩주면서

동양인인 나에겐 풀때기만 잔뜩줘서 슬펐다

나도 고기 좋아하는데 ㅠㅠ

접시 받아들고 테이블에 앉아 먹으려,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자리 있냐고 물으면 다들 자리 있다고 ㅠㅠ

히힝~ 결국 풀밭의 벤치에 가서 먹었는데

옆에 앉아있던 연인들이 내게 자리 내주어서 감사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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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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